
[PEDIEN] 부여군이 전시나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대규모 피난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실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제8361부대 3대대 등 민·관·군·경·소방 유관기관과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의용소방대, 예비군 지역대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상해 전재민 구호대책본부 운영을 시작으로, 신원 확인부터 구호물자 지급까지 총 5단계에 걸친 통합 구호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야외 주차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의 급식 및 세탁 지원 차량과 부여소방서의 급수 차량이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구호 지원 태세를 선보였다.
훈련을 주재한 부여군수는 강평을 통해 참여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오늘 훈련에서 도출된 보완점은 즉시 충무계획과 현장 매뉴얼에 반영해, 어떤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여군은 이번 실제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비상시 주민 보호를 위한 구호물자 비축 및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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