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는 21일 시청사 버들광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혈액 수급체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하고, 실제 헌혈을 통한 혈액 수급 체계의 작동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천안시서북구보건소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위기 발생 시 혈액 수급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원활한 채혈과 수송 체계 확보를 위한 협력이 필수적이었다.

이러한 협력 체계를 위해 천안서북경찰서, 육군 제3585부대 2대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시협의회 등 민·관·군·경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시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 질서 유지 훈련을 병행하며 임시 채혈소에서 헌혈 훈련을 진행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통합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혈액 확보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