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10대 평택시의회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의회 기능 강화와 정책 추진력 제고를 목표로 한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오전 교육에는 강상권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자치분권센터장이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 센터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과 국정감사와의 비교, 실질적인 감사 진행 절차, 그리고 구체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오후에는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평택시 재정 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평택시의 인구 및 예산 변화 추이, 결산과 예산 간의 차이점, 순세계잉여금 반영 내역, 그리고 2025년 미지출액 상위 사업 분석 등 시 재정의 현주소를 명확히 짚어주었다.

최재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강의 내용과 관련하여 주요 현안과 실제 사례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실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정책 개발의 기초를 다졌다.

최재영 의장은 “제10대 평택시의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 심사를 더욱 내실 있게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향상된 역량을 의정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