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루학교’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안전한 돌봄, 행복한 방학’ 프로젝트는 초등학생 3~6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련관에서 운영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학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고,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활동, 지역사회 연계 활동,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 지원까지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학생들의 흥미와 필요를 충족시켰다.
특히 ‘10년 후의 나,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꿈 캔버스 제작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 놀이, 여름 화채 만들기,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은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며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큰 강점이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장애아동 이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는 금융 교실을 운영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쉽게 전달했다. 에코젠더와는 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생활과 관계 형성을 강조했으며,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와의 협력으로 장편 애니메이션 감상을 통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도 마련했다.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도전 영단어 300달성’과 ‘연산왕’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학습하며 영어 어휘력과 기초 수학 능력을 향상하도록 도왔다.
점심 식사 역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였다. 든든한 도시락은 물론, 피자, 치킨, 마라탕, 로제떡볶이 등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메뉴를 제공하며 즐거운 식생활을 지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방학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보호자는 “방학 동안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어 안심이었고, 다양한 체험과 학습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소년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호자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도전하는 즐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하루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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