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광복절 맞아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담보특공대’ 운영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보훈 교육 프로그램 '담보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지역의 보훈 시설과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열들의 발자취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참여 아동들은 먼저 고하 송진우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을 찾아 그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에 대해 학습했다. 이어 평화예술광장 현충탑에서는 직접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담양의 대표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한 공예 체험도 포함하여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담양경찰서와 연계한 교통안전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담보특공대’는 지난 3일과 13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오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