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족센터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온 가족이 함께 만들고 나누는 건강한 여름 보양식 행복요리' 프로그램이 20가족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앞두고 가족들이 직접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 수제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공유 부엌에 모여 레시피를 따라가며 재료를 손질하고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즐겼다.
요리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요리 솜씨를 칭찬하며 교감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가 짝을 이뤄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도록 했다. 이러한 활동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순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은 자녀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부모에게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시가족센터는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가족친화적인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순천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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