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가 부동산 거래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도는 지난 14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6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에 맞춰 도내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실무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 동, 층, 호수 구분이 어려운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편물 및 택배 오배송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세주소 부여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에서는 도로명주소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공인중개사들이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상세주소 신청의 필요성과 절차를 명확히 안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안내문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충남도 토지공간정책과 임택빈 과장은 "부동산 현장의 중심인 공인중개사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올바르게 정착하고 상세주소 부여 제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확한 주소 사용 문화가 도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