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청 제공)



[PEDIEN]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최대 미술 단체인 한국화랑협회와 손잡고 K-아트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양 기관은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K-아트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관광과 미술을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한국 예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등 국제 미술 행사에 해외 미술 관계자와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K-아트는 K-팝, K-드라마를 잇는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하이커 그라운드 공간과 국내 대표 미술 행사로 자리 잡은 ‘키아프 서울’ 및 ‘화랑미술제’를 연계한 전시와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9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 기간에는 하이커 그라운드 대형 미디어월에서 행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키아프 선정 작품 영상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 화랑미술제와 연계한 특별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럭셔리 관광 네트워크 초청 팸투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K-아트 콘텐츠 확산 및 상품화도 함께 도모한다.

한국관광공사 민병선 관광산업본부장은 “한국 미술은 한국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매력이자 방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발굴해 한국의 다채로운 색깔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