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12일 권선구 세류동 일대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 4곳을 방문해 건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산업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속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산업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노동권익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캠페인단은 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 주요 안내 사항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에서의 규칙적인 휴식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현 시 즉각적인 작업 중단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작업 전후 안전 수칙 준수 등이 포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근로자들에게 생수와 쿨마스크, 쿨스카프, 쿨타올 등 더위를 식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건설 현장 근로자들은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물, 그늘, 휴식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노동안전지킴이와 긴밀히 협력하며 노동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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