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새마을회,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새마을회가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에서 열렸으며, 밀양시새마을회는 포상금 150만원과 함께 장관상을 받았다.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촌 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평가 기간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의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과 공동집하장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밀양시새마을회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농경지와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을 꾸준히 수거했다.

또한, 단순히 폐기물을 모으는 것을 넘어 이물질을 분리·선별하고 공동집하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올바른 수거·배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농촌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환경 오염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밀양시새마을회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하천 정화 활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교육 등 다양한 녹색새마을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수상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회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밀양시새마을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밀양시새마을회가 지역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