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울진군이 축산 농가의 조사료 수확을 위한 영농대행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가의 사료 구입비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이다.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베일 작업에 래핑 작업까지 일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수확한 조사료를 더욱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돕고, 농가의 작업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조사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큰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지난해에는 85개 농가, 85.9ha 면적을 대상으로 조사료 수확 작업을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수확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울진군 황이주 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축산 농가의 적기 수확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영농대행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은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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