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교육 유관단체와 릴레이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릴레이 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12일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11개 교육 유관단체와 진행된다.

간담회는 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을 둘러싼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의 건의사항을 향후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단체에는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사립유치원연합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충북지부,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 충청북도학교학부모회연합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충북교육청지부,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전국교육공무직본부충북지부 등이 포함됐다.

교육위원회는 각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여건, 교직원 근무 환경, 학부모 및 학생들의 교육 수요, 교육공무직 및 교육행정 관련 현안 등 교육 주체들이 체감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박진희 교육위원장은 “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회성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주요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검토해 향후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는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과의 괴리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