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멈추지 않는 황성동 환경정비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 황성동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일 펼쳐졌다. 황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비 속에서도 지역 곳곳의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수협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과 상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거리 미관 개선에 힘썼다.

자율방범대는 방범초소 인근 폐철도 임시주차장과 산책로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빗속에서도 주차장과 산책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번 활동은 평소에도 황성동 곳곳의 환경정비에 꾸준히 참여해온 두 단체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희정 황성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기꺼이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자생단체가 함께 가꾸는 깨끗하고 쾌적한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