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시가 시 최초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는 민선 8기, 9기에 걸쳐 논산만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미래 성장 전략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한 혁신 행정이 전국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논산시는 행정·의정 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 온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상이다.
논산시는 ‘4+1행정’, ‘5촌2도’ 등 독창적인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출산 등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지역의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며 ‘K-국방의 심장, 논산’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은 국방군수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지역 국방 자원과 연계하여 군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확대했다.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쓴 결과,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전통시장 장보는 날’과 지역화폐 활성화 등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정책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 중심’에서 ‘수익 중심’으로의 전환에 집중했다. ‘농업수익 3원칙’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나섰으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도입과 국내 식품·유통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농가 소득 향상 기반을 다졌다.
교육 및 복지 분야에서도 시민 삶과 직결되는 변화를 이끌었다.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 지원, 청년 결혼축하금 및 장학사업, AI·코딩 교육 등을 통해 청년 정착과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썼다. 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확충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포용적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노력도 주목받았다.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해외 농식품 박람회를 개최하며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혔고, 논산딸기축제와 탑정호 등 지역 대표 자원을 농업·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러한 모든 변화의 바탕에는 시민과의 ‘소통’과 ‘적극 행정’이 자리하고 있다. 시민소통위원회와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공약 이행을 충실히 해왔다. 적극 행정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지속해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11만 시민과 1500여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더 빠르고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의 시간을 지키고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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