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지난 11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완주 챌린지 100℃'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들이 주도한 참신한 정책들이 발표되며 군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완주 챌린지 100℃'는 단순한 정책 연구를 넘어, 공무원들의 혁신 역량과 적극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올해는 6급 이하 공무원 30명이 참여하여 선후배, 동료 간 수평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책 기획 워크숍에 참여하며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각 팀은 담당 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행정적 필요성과 현실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제안의 완성도를 높였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총 5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발표되었으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와 직원 투표를 통해 수상 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완주 하루 더 반값여행'이라는 주제로 숙박 연계형 차등 환급제 도입을 제안한 '반반하조'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군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과 농산물을 직원 식권 포인트로 구매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한 '농담' 팀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완주군 체육시설 통합 예약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3조' 팀을 비롯해 '뿌리ON' 팀, '완주5라이'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직원들이 군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굴해준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여 완주군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정책들은 향후 실무 검토와 행정 절차를 거쳐 군정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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