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러시아 및 CIS 지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문종금 한러친선협회 이사장을 '포항시 명예자문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문 이사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포항시의 대외협력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종금 명예자문대사는 국내에 러시아 전통 무술인 '삼보'를 최초로 도입했으며, (사)한러친선협회 이사장과 세계프로삼보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이상 한·러 간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선도해 온 민간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위촉은 '포항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문 명예자문대사는 앞으로 러시아·CIS 지역과의 관계 발전은 물론 국제회의 및 행사 유치, 해외 투자 및 기업 유치 등 포항시의 대외협력 강화에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미 예카테린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주요 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CIS 국가 지방정부와는 의료 관광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북방 지역과의 교류 기반을 꾸준히 넓혀왔다.
시는 이번 문 명예자문대사 위촉을 계기로 그가 보유한 러시아·CIS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과 폭넓은 국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의 우호 및 문화 교류를 넘어 경제·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투자 및 기업 유치, 국제회의 및 행사 유치 등의 활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진흥으로 직접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문종금 명예자문대사는 오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 외교의 대가"라며 "이러한 민간 외교 역량을 시정 운영에 접목하여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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