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생활개선회원 디지털 역량 높인다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농촌 여성 리더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생활개선회원 32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활용법,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짜였다.

참가자들은 교육에서 휴대폰을 활용해 인공지능의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방법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기술로만 여겨졌던 AI를 직접 다뤄보며 회원들은 자신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다시 쓰고 가치를 잇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재활용 가죽 공예와 양말목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회원들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의 지원금 250만원 전액으로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는 김경임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휴대폰으로 AI와 디지털 기능을 하나씩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AI가 더 이상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첨단 기술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 리더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