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산포면농촌지도자회, ‘나주방문의 해’ 환경정화 활동 (나주시 제공)



[PEDIEN]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나주시 산포면 농촌지도자회가 지역 환경 정화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1일, 회원 30여 명은 산포면 비상활주로와 면 소재지 일대를 돌며 도로변 쓰레기와 농약 빈 병, 영농 폐비닐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고 나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버려진 농약 병과 폐비닐 수거는 토양 및 수질 오염을 막고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여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산포면은 빛가람혁신도시와 인접해 방문객들이 나주 농촌에 대해 처음 접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나주 농촌의 이미지를 밝게 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연합회는 오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 기간에도 축제장과 나주호 일원 등 시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농업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나주시 도시미화과와 산포면 주민복지센터는 지도자회의 자발적인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게, 봉투, 장갑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서성호 농촌지도자회 나주시연합회장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나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철 산포면농촌지도자회장은 “깨끗한 산포면을 만들고 농업인 스스로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