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영농 정착을 위한 ‘2026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하반기 가을갈이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8월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을갈이는 벼 수확 이후 볏짚을 잘게 잘라 토양에 섞고 깊이 갈아엎는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영농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사업은 참여의 문턱을 낮춰 15ha 이상의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농지가 볏짚 절단 및 경운 등의 이행 조건을 충족하면 ha당 46만원의 활동비가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동계작물 재배 예정지, 볏짚이 이미 수거된 필지, 그리고 유사 사업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농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가을갈이는 농업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라며,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영농 확산을 위해 관내 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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