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고흥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주변, 다중이용시설의 바가지요금과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을 투입해 현장 지도에 집중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 업소들을 대상으로 가격표 게시 여부와 실제 요금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과도한 요금 인상이나 부당 요금 청구와 같이 관광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단속과 함께 업소별 현장 컨설팅도 병행됐다. 영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및 서비스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하며 적정 가격 준수, 친절한 서비스 제공,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여름철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도와 점검을 지속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물가 및 위생관리 실태를 꾸준히 살피고, 관광객과 지역 상인이 모두 만족하는 쾌적하고 신뢰받는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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