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진행된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와 연계한 가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열린 이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홍진숙 포스코홀딩스 사회공헌실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이어지는 기획 순회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을 어린이와 가족이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그림책을 매개로 예술을 접하고 직접 창작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골판지에 자신만의 생각과 상상력을 담아 그림을 그렸다. 완성된 그림을 활용해 '나만의 골판지 집'을 만드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 봉사단과 광양시 가족센터 직원들의 도움 아래, 가족들은 함께 협력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준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꿈과 가능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개관한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광양 지역 유일의 기업 미술관으로서, '오백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 '상상으로 엮인 지도'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가족 미술 체험 교실,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꾸준히 넓혀왔다.
현재 진행 중인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는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까지, 그림책 100년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폴 랜드, 브루노 무나리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 초판본 2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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