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지역 가뭄 지원을 위해 이동하던 인천·충북 소방차 3대가 충남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트레일러와 적재 차량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있었다.
이날 오전 6시 15분경 금산군 부리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하행선에서 5대의 차량을 싣고 가던 탁송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금산소방서가 출동하는 사이, 마침 경남으로 향하던 인천소방 소속 물탱크차 1대가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덕분에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어 오전 6시 18분경에는 충북소방 소속 물탱크차 2대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도왔으며, 차량 통제에도 나섰다. 이후 금산소방서 제원지역대와 현장지휘팀이 현장을 인계받아 오전 6시 35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로 트레일러 운전석 뒤쪽 바퀴와 적재 차량 2대의 앞범퍼 및 하부 일부가 열에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지원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도 즉각적인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을 넘어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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