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꽃차소믈리에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꽃차소믈리에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군민 21명이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농촌 자원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활용, 지역에 맞는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교육생들은 꽃의 색과 향, 맛을 직접 느끼며 꽃차가 지닌 치유적 가치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꽃차와 컬러테라피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꽃차 블렌딩과 티테라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치유농장 연계 현장실습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제조 방법 습득을 넘어 실제 치유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치유농업은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을 돕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장수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과 농촌 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치유 프로그램 개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