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이 신품종 사과 '골든볼' 재배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8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군위군 농업인대학 '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골든볼'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전문 재배 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개설됐다. 해당 과정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군위군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경사과원예농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지난 3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6회, 69시간에 걸쳐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생육기 농약 살포 요령, 선도농가 우수사례 특강,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사과 재배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변화하는 재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했다. 또한, 교육 과정 중 농가 간 정보 교류와 현장 토론을 통해 영농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이 '골든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업 경쟁력은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군위 '골든볼'의 품질과 생산성을 한 단계 높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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