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생의 전환점에 선 5064 신중년 세대를 위한 전주시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50+ 인생학교’가 12기 입학생 모집에 나섰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9일까지 인생 후반부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자 하는 50세부터 64세까지의 신중년 주민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9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다채로운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뭔가 할 수 있다면 지금 시작하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이번 12기 프로그램은 지나온 삶을 존중하며 다가올 인생 2막을 스스로 디자인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전주시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자아 탐색을 위한 마음 열기 워크숍과 영화, 뮤지컬을 통한 자기 성찰 시간이 포함된다. 또한 강봉석 대표와 함께하는 목공예 체험, 자치회 주관 수학여행 등 흥미로운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의 ‘좋은 삶의 경제학’ 특강과 김수동 채비플래너의 웰다잉·웰빙 포럼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김보람 전주기전대 교수의 데일리 스트레칭 특강, 김재원 포크리컨설팅 대표의 후반기 삶과 커뮤니티 디자인 특강 등 깊이 있는 강좌들이 수강생들을 기다린다. 교육의 마지막 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계획한 인생 후반기 비전을 공유하는 발표회와 졸업식, 50 커뮤니티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택 전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50 인생학교는 은퇴 전후 신중년들이 삶의 열정을 되찾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되는 핵심 인적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며 “희망찬 인생 2막을 맞이하고 싶은 지역 신중년 주민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 주민들이 새로운 삶의 동력을 얻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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