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최종 점검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2026년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최종 준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군부대 관계자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방안과 각 분야별 준비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고성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절차 연습,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 훈련과 민방위 대피훈련도 포함돼 있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춘다.

하학열 군수는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지역의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고성군은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군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훈련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