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니어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햇살빨래방' 문을 열었다.
지난 11일 문경시 모전로에 문을 연 햇살빨래방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1억원을 지원하여 조성된 노인일자리 및 복지 연계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학홍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원, 김익래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햇살빨래방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이불 세탁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세탁과 배송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돌봄을 동시에 실현하는 복합적인 돌봄 모델을 제시한다.
사업장은 총면적 78.84㎡ 규모로 35kg 및 45kg 세탁기와 건조기 등 전문 장비를 갖췄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 21명이 세탁 및 배송 업무를 담당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옥정수 문경시니어클럽 관장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필요한 생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세탁과 배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살피는 지역사회 돌봄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햇살빨래방은 민관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문경지역에 매년 2억원을 지원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진폐재해자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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