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수소충전소 시운전 거쳐 18일 상업운영 개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신규 수소충전소 운영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 사남유천공영주차장에 새롭게 들어선 사천유천 수소충전소는 오는 18일부터 상업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사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는 상업 운영 개시 전 시설의 안전성과 충전 성능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 충전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사천시가 하이넷에 부지를 사용 허가하여 구축·운영되는 시설로, 연간 80kg 이상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특수 수소충전소 1식을 갖추고 있다. 이는 무공해차 전환 및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무료 시운전 참여는 하이넷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받았으며, 현장 여건과 안전 관리 등을 고려하여 신청 순으로 참여 가능 여부를 개별 안내했다. 다만, 신청 인원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도 있었다.

새로운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면, 그동안 수소 충전을 위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지역 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는 이번 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차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상업 운영이 시작되면 수소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