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자원재순환&활동인증 프로그램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잠자고 있던 수건이 유기동물들의 포근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0일, 자원재순환 활동인증 프로그램 ‘잠자는 수건의 깨어남, 따뜻한 보금자리로 이어지다’ 전달식을 갖고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시민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청,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교육재단,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회 등 총 10개 기관 및 단체가 동참했다. 약 130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자원재순환 실천서약서 작성에 서명하며 자원재순환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러한 활동은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1400장의 수건은 (사)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 수건들을 활용해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로 모인 수건들이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자원재순환 문화 확산과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