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령군이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컨설팅'을 115개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인력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사고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은 현장을 누비며 미끄러짐, 넘어짐, 화재 등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한다. 단순히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농가의 작업 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 조치들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 스티커와 반사 테이프 부착은 물론, 하우스 파이프 충돌 방지를 위한 테니스공 안전마개 설치, 배전함 및 콘센트 주변 소화기 비치 등 구체적인 안전 대책이 현장에 적용된다.
의령군은 이러한 위험성 평가와 현장 개선 활동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작업 전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예방 중심의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사고는 작은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별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