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1999년 제정된 기존 '진주8경'을 현재의 관광 환경과 시민들의 시각에 맞춰 재정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사랑모임은 오는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진주8경 대상지 1차 예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 진주8경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시민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반영하여 새롭게 포함할 만한 관광 명소를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천 대상은 진주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자연경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문 자원, 진주의 관광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명소, 주요 관광 사업 및 축제와 연계 가능한 명소 등이다.
시민들은 오는 8월 26일까지 오프라인 추천서 제출 또는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추천서는 진주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작성하여 진주시 관광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예비조사 결과와 별도의 자료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20개소 이내의 예비후보군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차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관광정책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등 다각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새로운 진주8경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예비조사 기간 중인 8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8경 재정비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재정비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진주의 숨은 명소와 새로운 관광자원을 폭넓게 발굴하여 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8경에 담아낼 것”이라며, “진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진주8경을 재정비하는 이번 조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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