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총사업비 50억원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여건,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사전검증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은 지난 11일 '시설사업 추진 점검단'을 꾸리고, 관내 11개 대규모 시설사업에 대한 첫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별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회의에는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 사업의 추진 현황, 재정 투자 규모, 향후 운영 방안 및 유지관리 부담 등을 다각도로 살폈다. 특히 사업 추진 여건 변화와 재원 확보 가능성, 준공 후 운영·관리의 지속 가능성과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은 사업 부서의 추가 검토와 협의를 거쳐 최종 사업 추진 여부 결정, 사업 계획 보완, 또는 사업 중단 결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영향,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책임 있는 투자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대규모 시설사업은 시작만큼이나 끝까지 책임 있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분한 사전검증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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