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오는 10월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예술의전당이 오는 10월,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특별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흐의 대표적인 건반음악 걸작인 ‘평균율 클라이버곡집 제1권 전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음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바흐의 ‘평균율 1권’은 스물네 개의 프렐류드와 푸가로 구성되어 있다. 손민수는 이를 통해 조성음악의 질서와 아름다움, 그리고 인간의 깊은 사유가 담긴 음악적 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손민수는 한국인 최초로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이후, 카네기홀, 산토리홀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바흐와 베토벤 해석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국제 음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스톤 글로브, 뉴욕 타임스, 그라모폰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은 손민수를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 태어난 연주자’,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 ‘고도로 독창적이고 지성적인 연주’라고 극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의 바흐 음반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클래식 음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회원에게는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