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전국 유도 우수선수 전지훈련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이 전국 우수 유도팀 선수단 2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2026년 전국 우수 유도팀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하동공설운동장 내 반다비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에는 전국 실업, 대학, 고등부 유도팀이 대거 참가했다.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갈고 닦았다.

훈련 기간 중인 지난 5일 열린 입소식에는 김현수 하동군수와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단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수단은 하동군의 전지훈련 유치 노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도자 대표인 경남도청 안수정 감독과 하동 출신 선수 대표 김하영 선수를 통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의 꾸준한 유치 노력과 함께 마산대학교 유도부 학부모회장 김우용 씨의 적극적인 협조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 몽골 유도선수단까지 합류해 국내 선수들과의 기술 교류 및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참가 선수단은 다양한 훈련 상대를 만나 실전 경험을 쌓고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몽골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외 선수 간 스포츠 교류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동군은 그동안 체육시설 개선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이번 훈련에서도 반다비체육관을 비롯한 우수한 체육시설과 훈련 여건은 참가 선수와 지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여 명의 선수단이 일주일간 하동에 체류하며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함에 따라 지역 상권에도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남도청 안수정 감독은 “훌륭한 체육시설과 훈련 환경 덕분에 선수들이 훈련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향상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과 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팀과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하동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