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국립정읍숲체원 자연휴양림으로 향하는 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총 64억원을 투입해 1.72km 길이의 왕복 2차로 진입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15일 자연휴양림으로 새롭게 지정된 국립정읍숲체원은 북면 복흥리 산226-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이다. 31.9㏊ 부지에 방문자센터, 교육동, 숙박동 등 총 15개 시설이 들어서며, 숲을 활용한 교육, 휴양, 숙박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사업에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총 3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숲체원 운영에 따른 방문객 및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농어촌도로 개설사업을 본격화한다. 기존 도로 구간을 포함해 폭 8m의 왕복 2차로 도로를 마련함으로써 숲체원으로 오가는 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숲체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읍시는 지난달 23일 공사를 시작했으며, 숲체원 개원 시점에 맞춰 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학수 시장은 “진입도로 완공은 숲체원 방문객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인근 주민들의 교통 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읍의 새로운 관광·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숲체원을 위해 필요한 기반 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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