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공주시 행복누림 평생학습관 내 여러 공간에서 지역 작가와 평생학습자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누림 건물 1층 마주침공간, 2층 지혜의 정원, 3층 배움큐브 등 세 곳의 전시 공간에서는 매달 새로운 구성의 작품들이 차례로 전시된다. 8월에는 2층 지혜의 정원에서 이인면과 탄천면 평생학습센터 학습자들이 수채화, 천아트, 캘리그라피 등 직접 만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더불어 3층 배움큐브에서는 민들레처럼 발달장애인활동센터 학습자 17명이 참여한 공예 작품 전시가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성과를 조명하고 예술적 재능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1층 마주침공간에서는 지역 작가 고재선 씨의 ‘형상의 기억 공주이야기’ 전이 9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 전시에서는 공주철교, 곰, 동탁은잔 등 공주의 익숙한 장소와 사물, 기억 속 장면들이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익숙했던 공주의 모습을 새로운 형식으로 마주하며 신선한 경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행복누림이 지역 예술가와 평생학습자들이 창작 활동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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