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 그리고 21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장미갤러리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야간 개방은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이 야간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야간에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해당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박물관들은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이 열리는 원도심 국가유산과 인접해 있어, 야행 프로그램을 즐긴 뒤 방문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21일과 22일에는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1일에는 '나만의 키캡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개성 있는 키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어서 22일에는 라탄과 자개를 활용하여 감성적인 모빌을 만드는 '라탄 자개모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1층 유아체험관 옆에서 열린다.
체험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21일 '키캡 만들기'는 약 120명, 22일 '라탄 자개모빌 만들기'는 약 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군산 야행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밤의 정취와 함께 군산의 근대 역사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군산 국가유산 야행'은 오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구 조선식량영단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야행 기간 동안 국가유산과 문화시설 연계 프로그램 46가지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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