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5일, 횡성군 농정과 조사계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사계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들의 숙소 환경, 근로 시간, 임금 지급 실태 등을 면밀히 살피며 인권 침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야외 작업이 불가피한 계절근로자들이 무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보장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난 7월 2일, 합동 단속에서 보호 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9명에 대한 후속 관리 차원에서 이들이 재배치된 농가를 방문해 근로 여건과 처우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인권 침해 요소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점검 결과, 횡성군은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변영성 횡성군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인권을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과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보호를 위한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