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2026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 준비를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2027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안을 심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중요한 훈련이다. 보령시는 이번 연습을 앞두고 각 기관의 준비 상황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엄승용 의장은 최근 지속되는 국제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군사적 충돌뿐만 아니라 경제, 물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복합적인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점을 발굴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는 21일, 군 장비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비상식량 시식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높이고 훈련의 실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빈틈없이 점검하고, 각종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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