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 고위험군 대상 ‘마음치유농장’ 운영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가 각종 재난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을 겪는 트라우마 고위험군을 위해 '마음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주간 흥해읍 소재 농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15명의 참여자가 함께한다.

'마음치유농장'은 농작물 재배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원예치료와 심리치료를 융합하여 시너지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식물을 가꾸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신체 활동을 통해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며 면역력 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간의 지지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과정은 매년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포항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로 심신 안정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치유 과정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의 심리적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