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3·15해양누리공원 물나눔 행사 실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3·15해양누리공원 내 주요 지점 두 곳에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물나눔' 행사가 그것이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원 내 거울연못 인근과 풋살장 인근에 마련된 물품 보관소에서 매일 500ml 생수 300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냉장 보관된 시원한 생수를 직접 수령하면 된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실질적인 예방 활동은 올해로 다시 한번 이어지게 됐다.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이 행사는 2025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만약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 1일 생수 제공량을 추가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3·15해양누리공원 물나눔 행사를 통해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