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 ‘제8회 신나는 어린이장터 어린이 기획단 워크숍’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제8회 신나는 어린이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일, 화정2동에서 열린 '어린이 기획단 워크숍'에는 화정초·지도초 6학년 학생 8명이 참여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단순히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넘어,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어린이 장터의 세부 일정과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고양시 자원순환과와 연계한 '찾아가는 쓰레기 교육'은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이론 강의와 함께 생활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익혔다. 이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신나는 어린이장터'가 추구하는 '나눔과 자원 재사용'이라는 사업 취지와도 맥을 같이 한다.

'신나는 어린이장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 기획, 준비, 판매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주민자치 사업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활동 경험과 더불어 나누고 재사용하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9월 12일 화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는 물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순영 화정2동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장터의 취지를 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이 주도하는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정재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 역시 “어린이들이 경제 주체이자 환경 파수꾼으로 성장하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