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행안부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최고 ‘가’ 등급 달성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해 경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전국 95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와 성과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심사를 거쳤다. 특히 지난 4월 현장 실사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평가위원들의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경기도 내에서 단 3곳만이 '가'등급을 받은 가운데,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며 하수도 서비스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줬다.

평가 항목은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등 경영관리 분야와 주요 사업성과, 경영 효율성, 고객 만족도 등 경영성과 분야를 포함했다. 구리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하수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현장 실사 과정에서 제시된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문 직위 운영을 내실화하고 민원 처리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체계적인 보완을 통해 경영관리와 사업 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기반으로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한편, 하수처리장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가'등급 획득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