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방학 주간 활동 운영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꿈을 빚는 여름공방' 주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진행된 이번 주간 활동은 종이공예, 쿠킹클래스, 미니어처 제작 등 다채로운 창작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청소년들은 종이로 선인장 화분을 만들고, 쿠키 반죽부터 완성 및 포장까지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미니어처 제작 활동에서는 작은 소품들을 활용해 나만의 과일 가게를 완성하며 창의적인 표현력과 성취감을 키웠다.

특히 8월 6일에는 '마농 문화체험'이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29명의 초등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원평허브농원에서 허브청과 모기퇴치제를 만들고, 산들래승마장에서 기승 및 마방 체험, 말 먹이 주기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한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이 활동은 KRA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공모 사업을 통해 운영비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지도자가 함께 참여하고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말과 농촌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축산업의 가치를 배웠다. 또한 관련 직업과 진로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쿠키와 미니어처 과일가게를 만들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 높아졌다”며 “말과 교감하고 직접 타보는 경험이 신기했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미숙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여름방학 주간 활동이 청소년들이 새로운 것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