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가정 내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증진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아빠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복지관은 지난 8일,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개최하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아빠학교’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독려하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8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공예, 요리, 신체활동, 원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협력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아버지와 자녀 간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8일 열린 평가회에는 참여 가족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가족에게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와 느낀 점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아버지와 자녀, 그리고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가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로부터 위탁 운영되는 전문 기관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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