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비장애형제 정서지원 프로그램 ‘소나기-여름특강’ 성료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7일 장애인 가족 내 비장애형제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소나기-여름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가 있는 형제자매와 함께 성장하는 비장애형제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운영됐다.

총 2회기에 걸쳐 10명의 비장애형제가 참여한 이번 여름특강에서는 스포츠 체험과 드론 직업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겨울방학에 만났던 친구들을 여름방학에도 다시 만나 함께 활동해서 더욱 즐거웠다”며 “스포츠 체험과 드론 조종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비장애형제들이 또래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절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장애형제에 대한 정서 지원은 장애인 가족 전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모교육, 상담, 가족휴식지원, 자조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