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대조동 8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조 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오는 10월 31일 입주를 앞두고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총 2451세대가 거주할 약 11만㎡ 규모의 이 단지는 이번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통해 건축물의 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주요 변경 내용에는 아파트 외벽의 색채와 무늬 개선, 고층 건물 옥상에 설치될 유리 및 금속 재질의 조형물, 추가되는 경관 조명과 옥외 보안등 등이 포함된다. 또한 단지 주출입구의 경관 조명 강화와 함께 역말로와 단지 사이 단차 구간에는 수경 시설 및 장식벽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단지 내 이동용 승강기 추가 설치도 계획됐다. 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도 확충된다. 인라인스케이트장, 실감형 체험 체육 공간, 다목적실 등이 새롭게 신설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은평구는 이번 변경으로 단지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동시에, 보행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문화 공간을 다양화하여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시행계획 변경은 단순히 건축물 외관을 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공동시설 이용 환경까지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조 제1구역이 쾌적하고 품격 있는 주거 단지로 완성될 수 있도록 입주 시점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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