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시청



[PEDIEN] 고양특례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1차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52개 기초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개인별 자립 역량과 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빈곤층의 탈수급과 자립을 지원하고 기존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고양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참여자별 자활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사업단에 배치하는 '맞춤형 지원'이다. 참여자의 자립 수준과 목표에 따라 '자립도전형'과 '자활준비형'으로 사업단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자립도전형'은 취·창업 등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직무 역량 강화, 근로 경험 제공, 취업 연계 등을 집중 지원한다. 반면 '자활준비형'은 근로 적응력 향상과 자립 의지 제고에 중점을 두어 참여자의 기본적인 자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고양시는 참여자별 맞춤형 사업단 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고양지역자활센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정기적인 실무회의와 공동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높이고 탈수급 및 자립 지원의 실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장의 의견과 참여자들의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참여자의 역량과 환경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자활 경로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양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