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지역 명소인 불광천 산책로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일, 훼손되거나 노후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3개를 새것으로 교체하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정비 사업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이용하는 산책로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배변봉투함에는 특별히 자연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의 배변봉투가 비치된다. 이는 반려동물 배설물의 올바른 처리를 유도하는 동시에, 산책로의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이번 배변봉투함 교체를 시작으로 쾌적한 산책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