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공하수처리장 전경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분야 ‘나’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상승한 결과로, 시는 효율적인 재무 운영과 하수도 정비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재무운영성과와 요금현실화 항목의 배점이 확대된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순천시는 영업수지 개선과 원가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해 전라남도 최초로 조달청 혁신제품인 ‘무정전 활선세척’ 기술을 도입하며 기술 혁신에도 앞장섰다.

집중호우 대비 관리체계를 예방 중심으로 개편한 점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를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하수도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과는 순천시 하수도 행정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